미2사단 창설 100주년 기념 슈퍼콘서트
도로무익(徒勞無益)된 미2사단 창설 100주년 기념 콘서트 의정부경전철시민모임 정책국장 이의환 2017년 6월 10일 오후5시부터 의정부시가 녹양동의 실내체육관에서 를 개최하였다. 당초 이번 콘서트행사는 6월10일 오후5시 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총 공연시간을 3시간 30 분으로 계획하였다. 그러나 걸크러쉬 EXID, 걸그룹 오마이걸, 래퍼 산이, 스윗소로우 등 초대가수들이 불참하고, 국민가수 인순이, 크라잉넛의 공연 거부로 파행을 겪고 예정시간 보다 일찍 끝나버렸다. 총 4억 5천이 소요된 콘서트 행사비에 비해 애초 목적한 효과는 반감되었고, 현란한 쇼무대를 기대하고 찾았던 시민들은 씁쓸하게 발길을 돌려야 했다. 의정부시가 추진한 행사 중 이렇게 파행으로 끝난 것은 유례가 찾아 볼 수 없을 것이다...